▲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경.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경.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원은 첨단 R&D(연구개발) 센터와 장비 등을 활용해 측정분석장비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내외 최초 전자에너지손실분야 측정기술 표준화 체계를 수립하는 등 계량측정기술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에코 랩(Eco-Lab) 인증,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 제34호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운영, 군수품 신뢰성 시험분석, 안정성검사기관 지정, 국내 완성차 3사 전자기 적합성(EMC) 지정시험소 지정 등을 통한 다양한 시험·분석·인증 등의 기술지원을 맡고 있다는 점도 인정됐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사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신뢰성 있는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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