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의 매입을 앞두고 관계자들과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성주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의 매입을 앞두고 관계자들과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이 공공비축미곡의 본격적인 매입을 앞두고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성주사무소 양곡검사원, 읍·면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해 농관원 성주사무소 양곡검사원의 역할, 농정과 양곡담당자의 매입 요령 등을 질의 및 응답 방식으로 설명했다.

특히 농관원은 매입 대상품종인 일품 및 삼광을 제외한 타 품종이 혼입돼 농가에 불이익(공공비축미 매입 참여 제한 5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농업인에게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성주군이 매입하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은 3천42t이며 다음달 5일부터 벽진면 수촌46호 창고에서 첫 매입에 나선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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