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여, 3.67㎏, 2021년 8월12일생)
▲엄마랑 아빠-김채은, 김형우
▲우리 아기에게-엄마 아빠가 너무나 귀하고 귀한 내 딸 지윤이에게 편지를 쓰니 설레는 구나^^
지윤아 만나서 너무 반가워~
엄마 뱃속에서 열 달 동안 지내느라 많이 답답했지?
지윤이가 태어날 때 엄마랑 아빠를 많이 놀라게 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지금 아무 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 품에 안겨 있으니 너무나도 감사하구나.
우리 딸 너무 고생했고 너무 고마워.
엄마랑 아빠랑 지후 오빠, 지환 오빠, 지율 오빠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
소중한 아가야~
항상 너에게는 든든한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렴.
우리가 널 지켜주고 응원하며 사랑해 줄 거야.
사랑하고 또 사랑한단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