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은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방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마음의 치유와 삶의 지혜를 제공해 공동체 내 소통과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구경꾼VS주체’ 등 다작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강신주씨의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보다 성숙한 사랑과 아낌의 실천을 제시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남구청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