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협의체,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나서

발행일 2021-10-25 15:07:4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생신상 차려드리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협의체는 최근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의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3분기에 생신상을 대접 받는 대상 어르신은 12명이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조리한 음식(미역국, 전, 잡채, 소불고기, 생선조림, 떡, 과일세트, 물김치, 김치 등)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이가 없어 생일을 항상 쓸쓸하고 외롭게 보냈는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협의체 김대연 회장은 “홀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를 했다.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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