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이 지역 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영양교육지원청이 지역 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개최했다.

1차 연수는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1일 영양교육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영양중학교 신정애 수석교사의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수업처럼 모둠을 구성해 모둠을 구성하는 방법과 관계를 촉진하는 사회적 기술을 비롯해 ‘이 사람을 찾아라’, ‘시각 장애인 길 인도하기’, ‘3단계 인터뷰’, ‘생각 짝 나누기’, ‘모서리 토론’ 등 다양한 협동수업 전략을 실습했다.

영양중 박자은 교사는 “활동 위주의 실습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의 한 방법으로 협동수업의 여러 전략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꿈과 인성을 살리는 교실 수업의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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