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적 인정받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군지회 정해수 회장은 최근 2021년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군지회 정해수 회장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군지회 정해수 회장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은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해수 회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과 지역 사랑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봉화지역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자연과 어우러진 가재마을에서 가재의 매력을 보여준 ‘생태예술제’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해수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더욱 많은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과 군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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