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 경산시립합창단의 제2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 경산시립합창단의 제2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경산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2007년 창단된 경산시립합창단은 매년 봄과 가을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시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기공연이 취소됐다.



이번 연주회는 이미 알려진 소설 춘향전을 손호석 작가의 각본·연출을 통해 대중가수 이문세 노래로 엮은 창작 합창 음악극으로 구성한 ‘깊은 밤을 날아서’, ‘이별 이야기’ 등 6곡을 접목한 작품으로 선보인다.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공연일 전날인 18일 낮 12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은 공연 시작 전부터 현장에서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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