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안동예천 네트워킹페스티벌에서 3관왕 달성

▲ 연극 ‘혜영에게’ 스틸컷.
▲ 연극 ‘혜영에게’ 스틸컷.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안동예천 네트워킹페스티벌에서 대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으로 3관왕을 달성한 극단 헛짓의 연극 ‘혜영에게’가 다음 달 2~31일 소극장 길(대구 남구 명덕로22길 27)에서 열린다.

연극은 수년 전 떠난 첫사랑의 편지를 매일 기다리는 ‘혜영’과 그런 순수한 혜영이 안타까워 남자친구인 척 편지를 쓴 우체부 ‘정우’가 만나 기다림과 사랑 등을 그린다.

정우 역에 배우 박지훈, 혜영 역에 배우 이규리씨가 맡았다.

연극은 만 13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2만 원이다.

공연 시간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8시, 일요일 오후 4시다.

월, 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이나 티켓링크, 네이버,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문의: 010-5585-3980.

▲ 연극 혜영에게 홍보 포스터.
▲ 연극 혜영에게 홍보 포스터.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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