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33만㎡ 규모에 화장·봉안시설 등 조성

▲ 포항시청사 전경.
▲ 포항시청사 전경.




포항시가 새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회는 10월 중 추모공원 입지를 공개 모집한다.

2025년까지 33만㎡ 터에 공원, 화장시설(화장로 8기), 봉안시설(2만 기), 자연장지(3만3천㎡), 유택동산, 장례식장 등으로 추모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포항에서는 화장로 3기인 우현화장장과 화장로 1기인 구룡포화장장이 운영되지만, 수요보다 시설이 부족하다.



시는 공모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유치 희망 지역 주민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할 계획이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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