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FITI시험연구원 대구지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FITI시험연구원 대구지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지난 20일 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 대구지원(지원장 김태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된 시험, 검사, 인증 처리 전문시험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시험분석, 제품평가, 인증서비스 및 기술정보 제공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중소 기업제품에 대한 평가, 인증, 애로사항 해결 등 체계적인 기업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진필 이사장은 “기업의 큰 발전과 변화에는 품질에 대한 검증이 가장 중요하다”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FITI시험연구원 대구지원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산업단지는 현재 1~3단지 356만3천㎡에 367개 업체, 1만5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착공 중인 4산업단지는 237만6천㎡ 규모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