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

▲ 더샵 수성 오클레어 투시도
▲ 더샵 수성 오클레어 투시도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0㎡ 73세대 △84㎡A 147세대 △84㎡B 83세대며 입주는 2023년 10월이다.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단지는 반경 1㎞ 이내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동성초교가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중·고교는 수성구 주요 학군으로 지망이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은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장점이다.

대구시 신천개발 프로젝트 기본 계획에 따라 총 사업비 1천6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진행되는 신천 개발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단지 안에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산수정원,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팜가든 및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 어린이 놀이시설 등도 조경에 반영했다.

커뮤니티 또한 피트니스센터, 주민 카페, 독서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이 자동제어하며, 승강기 내부에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청수로 86번지에 마련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