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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 ‘2021년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는 최근 열린 ‘2021년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지역 장애인 45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21개 직종 15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상 21명, 은상 14명, 동상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입상 선수들은 메달별로 최고 5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을 면제 받게 됐다.

특히 금상 입상자 21명은 ‘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대구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김창환 대구지부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내 우수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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