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학부모와 함께 수영하던 중 물에 빠져 실종

▲ 경주에서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 출전했던 중학생이 22일 봉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경주에서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 출전했던 중학생이 22일 봉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에서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전국중학생야구대회에 출전했던 중학생이 22일 오후 2시31분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실종됐다.



실종된 학생(15)은 대회에 출전한 다른 선수의 학부모(50)와 함께 해수욕을 즐기다가 바닷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학부모는 구조되고 중학생은 실종됐다. 당시 파도에 휩쓸린 학부모는 구조대가 던진 튜브를 이용해 빠져나왔다.

▲ 경주에서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 출전했던 중학생이 22일 봉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경주에서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 출전했던 중학생이 22일 봉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된 학생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경기 평택 오성중학교 3학년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헬기 1대, 경비정 2척, 보트 1대, 어선 2척을 동원해 실종된 학생을 찾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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