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의 사고와 직관, 관찰을 통해 작품 창작

▲ 노중기 개인전 홍보 도록.
▲ 노중기 개인전 홍보 도록.
서양화가 노중기 개인전이 갤러리 더블루(대구 수성구 용학로 28길 8 104동 402호)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노 작가는 지각의 사고와 직관, 관찰을 통해 작품을 창작한다. 추상적인 이미지 속에 구체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모든 감정적인 요소들을 기계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아닌 창의적, 상상적, 발명적으로 표현한다.

그는 “나에게 있어서 미술의 문화적 상황은 사회상과 분리될 수 없으며, 한편으로는 신념, 진솔함을 포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꿈, 무의식 등에 대한 기억에서 작품을 제작한다”고 말했다.

노중기 작가는 영남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1990년 이목화랑, 2001년 대백프라자갤러리, 2007년 서정갤러리, 20219년 범어로제피부과 기획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또 대구미술대전 운영위원과 정수미술대전 운영위원·심사위원,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운영위원 등을 맡았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수성가미술협회, 영우회,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이다.

문의: 010-3378-2841.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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