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차세대 피아니스트
‘환상’을 주제로 베토벤, 리스트, 슈만의 작품으로 대구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다.
베토벤 ‘환상곡 풍의 소나타’, 리스트의 ‘환영’, 슈만의 ‘환상곡’ 등 형식에 얽매이기보다 표현력과 내면의 감성에 충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객석은 50%만 채운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음악을 매력적으로 해석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대구 관객이 하나의 음악적 통찰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의: 053-250-1400.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