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전경
▲ 김천시 전경




김천시가 ‘2021년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경북도 자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2022년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비가 10% 증액 배정되며, 인센티브 사업으로 FTA사업 계획관리비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지난 3월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2020년 추진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실적, 출하 약정 이행률, 수출 및 공동마케팅 실적, 특수시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예산집행실적 및 코로나 대응 농산물 판촉 강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의 노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38억 원을 투입해 주요 과수(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의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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