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이 제작한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 이미지
▲ 대구시교육청이 제작한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 이미지
대구시교육청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부모을 위해 동영상 카드 뉴스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녀의 학습, 생활교육, 진로 진학 등 주제로 총 30편이다.

주제에는 ‘자녀 건강 지키며 등교 수업에 참여해요’, ‘엄마, 미트랑 줌 깔아주세요’ 등 실제 자녀교육 상황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 com/c/대구학부모교육)과 학교 홈페이지 알림장 앱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제작한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는 모두 24편으로 현재 5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로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부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자녀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아이가 바른 인성을 가진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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