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대지에 충분한 동간거리 확보로 채광 프라이버시 보장||풍부한 커뮤니티시설도 장점

▲ 죽전역 에일린의 뜰 투시도
▲ 죽전역 에일린의 뜰 투시도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에 11년 만에 959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아이에스동서가 선보이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죽전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59·74·84·114㎡ 총 959세대 규모로 일반분양 608세대로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11년 만에 가장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인근 소규모 단지들과 비교해 대지면적부터 압도적이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4만3천211㎡(1만3천71평) 넓은 대지면적에 건폐율 19.29%로 대지면적 대비 약 30%(1만3천347㎡ / 4천37평)를 조경면적으로 설계된다.

낮은 건폐율만큼 넓어진 동간거리 또한 자랑이다.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하다.

단지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약 550m의 산책로와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로 채웠고 야외 공원마당 등 주민 화합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약 568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수준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단지내 4개의 어린이 및 유아놀이터와 어린이집이 있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 약 350m,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죽전역세권이며 와룡로, 달구벌대로 인접해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 대구 전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고속철도역 개통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해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IS동서의 분양관계자는 “수성범어W를 범어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 것처럼 ‘죽전역 에일린의 뜰’을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네거리에 위치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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