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별정직, 연구직 등

▲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는 상반기 신입직원 95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74명, 별정직 17명, 연구직 4명 등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에 대해 우대 점수를 부여해 왔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를 최초 적용하고 사회형평(장애) 채용으로 10명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확대한다.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해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완전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신성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를 통해 다음달 6~12일 지원 가능하다. 필기 전형은 5월 1~2일 대구와 수도권에서 실시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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