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에서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활용한 콰르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사로부터 규칙 설명을 듣고 있다.
▲ 지난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에서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활용한 콰르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사로부터 규칙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16일부터 오는 12월21일까지 ‘2021 창의융합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30회에 걸쳐 진행되는 창의융합체험활동은 초등학교 4~6학년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SW)교육이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과학과 수학, SW교육 체험활동으로 구성돼있다.

과학프로그램으로는 △학생과학관 1~4관 전시물 체험 △천체투영관 영상물 관람 △내진 설계의 효과 △지구 온난화와 기류 변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등이 있다.

수학프로그램은 △수학체험센터를 연계한 탐구활동 △원형 비누막 터널 체험을 통한 입체도형 탐구 △펜토미노 평면동형의 이동 △4D프레임을 이용한 입체도형 △우박수 계산 △매쓰투어 등으로 운영된다.

SW교육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체험 △알고리즘체험 △로봇 및 증강현실(AR)체험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홈 코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장진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과학관에서 운영되는 창의융합체험활동은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에게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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