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영
▲ 정보영
경북 안동여고 정보영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 18세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정보영은 14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임희래(천안MTC)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전날 열린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송우담(대전만년고)이 이해선(양구고)을 역시 2-0(6-4 6-3)으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16세부에서는 노호영(오산G스포츠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은 최온유(송산중)와 장지오(경민비즈니스고)의 대결로 15일에 펼쳐진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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