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가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8일부터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무용 수업이 열리는 모습.
▲ 영천시가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8일부터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무용 수업이 열리는 모습.




영천시가 시민들이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8일부터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모두 4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강좌별 16주차 과정으로 오는 6월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정원을 50%로 줄여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에테가미(손그림편지)반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한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1인 1책상과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방역물품도 비치했다.

다만 대면 수업이 힘든 노래교실의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학습을 통해 소중한 배움으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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