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레이트 인물전은 작가들이 도서관에서 추천한 인물 관련 문학서에서 영감을 얻어 문학 속 평범한 인물을 소재로 삼아 시각예술화한 작품들을 책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1천600여 권으로 조성된 북타워의 작은도서관도 있어 관람객은 언제든 예술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시장을 관람하고 작품 감상평 등 소감을 남겨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예술이랑 놀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주간에는 중앙도서관에서 제작한 ‘독서통장’도 배부한다.
전시 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http://www.daeguartfactory.kr/kor.action)에서 사전관람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