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영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역사기록물을 찾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영천과 관련 있는 모든 유형의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시 승격 및 개청·행정 관련, 영천 주요 지형·지물의 변화, 영천의 문화와 주요 인물·단체에 대한 기록 등이다.

또 문서류, 사진 및 동영상 등 시청각류, 사무기기·월급봉투 등에 이르기까지 영천에 대한 모든 기록을 공모한다.

공모에 참여하는 국민은 영천시 홈페이지(www.yc.go.kr) 고시·공고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록물과 함께 우편이나 방문, 전자우편(ycarchive@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기증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5월 발표할 예정이다.

영천시 이종근 총무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기록물은 영천의 역사기록물로 잘 보존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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