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청 전경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이 인구 증가에 따른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지역 간의 연결 도로망을 구축해 균형 발전과 운전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먼저 경북도가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480억 원을 들여 추진해 온 국도 28호선~도청 신도시(지보 어신리~호명 금능리 4.6㎞ 구간) 진입 도로 개설 공사가 올해 완료된다.



또 국도 34호선 용궁~개포 선형개량 사업에도 54억 원을 들여 올해 준공해 개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도 28호선 예천~지보 구간 건설은 지난해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업사업이던 철도 위험 건널목 개선 사업 대상인 2개 지구(용궁 읍부리, 보문면 독양리)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군민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것”이라며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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