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우상현 W병원장, 모범납세자로 동탑산업훈장 수상

국세청 제55회 납세자의날 기념행사서 훈장 수여
우 원장 “성실납세 통해 지역 경기회복 기여할 터”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우상현 W병원장(왼쪽)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상현 W병원장이 지난 3일 국세청이 진행한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우 병원장은 2017년 2월 W병원 수부미세재건센터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는 관련 장기기증법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세접합술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기에 손발이 잘린 환자들을 돕기로 결심하고 2008년 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수지접합 전문병원을 국내 최초로 개원했다.

전국에서 밀려오는 환자들을 돌보며 끊임없이 연구해 탁월한 미세접합술기와 높은 수술 성공률을 기록하며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W병원의 직원 수는 350명이 넘는다.

최근 총 등록 환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고 연간 진료 건수도 30만 건에 달한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수부외과학회가 선정하는 미국성형재건학회지의 ‘2020년 올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수부미세수술 실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8년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한 우 병원장은 지난해 4월 W병원을 운영하면서 성실한 납세와 병원 규모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해 서대구세무서 명예 서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우 병원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너무나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 경기 회복에 보탬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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