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경찰서 전경
▲ 예천경찰서 전경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시 예상되는 우발상황에 대비 신속한 현장. 초동조치 훈련을 4일 오전 10시 예천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는 접종센터 내에서 의료진 폭행· 소란행위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접종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경찰에서 국민체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20대 남성이 접종을 받고 몸에 통증을 호소 하며, 간호사 30대 여성의 얼굴을 폭행 한 사건을 가상상황을 재현했다.

‘112치안종합상황실’ 은 신고 접수후 상황을 예천 지구대 112순찰차 , 경찰서에 ‘신속대응팀’ (수사, 여청)을 동시 현장 출동하여 피혐의자를 제압 및 구호조치 훈련을 했다.

김선섭 경찰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시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별 가이드를 마련 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백신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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