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이·미용업소 106개소 대상 청결 진단

▲ 대구 동구청
▲ 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은 3일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청결진단 서비스’를 실시했다.

청결진단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이·미용업소의 청정, 안심, 만족의 공중위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및 업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동구에 있는 66㎡(20평) 이상 이용업소 14개소, 미용업소 92개소다. 이용객에게 사용하는 가위, 머리빗 등 물품에 대한 오염도 검사가 이뤄졌다. 청결진단서비스를 실시한 업소에 대해서는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