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내 계절꽃 200만 포기 식재

▲ 대구 중구 중앙로에 조성된 꽃거리 전경.
▲ 대구 중구 중앙로에 조성된 꽃거리 전경.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지역 시가지 주요 지점에 꽃거리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다가오는 봄철부터 주요 관문 및 교량, 달구벌대로 등 대로변에 계절별 꽃을 심어 시민에게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공항과 사문진나루터에 꽃 조형물을 새 단장하고 도청교 등 주요 교량에는 꽃 벽과 꽃 화단을 조성한다.

또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가로변에는 이동식 화분을 설치해 계절 꽃 200만 포기를 심는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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