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대구·경북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항

대구시 이달 중으로 1차 접종대상 1만2천명 중 89% 접종 예정
경북도 지난달 28일까지 443명 접종 받아…1명 두통 등 이상반응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9시 안동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첫 접종을 지켜보고 있다.
대구와 경북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항 중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원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대구시는 이달 중으로 대상자 1만2천201명 중 89.8%(1만956명)에 대한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은 오는 10일까지, 요양시설은 이달 중으로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 접종 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중증환자가 방문하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8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0시 기준으로 9개 시·군에서 443명(접종률 2.0%)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접종(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요양병원 310명(2.3%) △요양시설 132명(1.8%) △1차 대응요원 1명이다.

시·군별로는 △문경 100명(25%) △경산 93명(4.3%) △성주 80명(20%) △포항북구 60명(2.0%) △영주 50명(2.9%) △경주 20명(1.4%) △김천 20명(1.4%) △칠곡 10명(0.7%) △안동 10명(0.6%) 이다.

경북지역에서 이상반응은 1건으로 신고됐다.

지난달 26일 포항북구 보건소에서 50대 여성이 접종 후 일시적 혈압상승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두통약 처방을 받았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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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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