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지역 유통업체 상생베스트 연속 선정.. 10년간 대구에 녹아나
'대구와 함께한 10년' ..현대백화점 대구점, 더 강한 혜택 갖고 10주년 행사
지역 유통업체 상생베스트 연속 선정.. 10년간 대구에 녹아나
대프리카 조형물로 전국 조명받기도

2011년 8월 개점한 현대백화점은 2018~19년 2년 연속 대구시 선정 ‘지역상생 베스트 유통업체’에 이름을 올릴 만큼 대구와 함께 성장하는 백화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시민과 함께 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차원이다.
우선 대구점은 8월까지 ‘10년간의 동행, 추억으로의 여행’ 을 테마로 고객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된 사진은 오는 8월 8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대구점을 찾은 고객들이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니치향수 브랜드 ‘살롱 드 느바에'와 함께 개발한 'Grass grace' 향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있다. 솔잎과 베르가모트, 은방울꽃, 시더우드 등을 더한 향기는 앞으로 오브제를 제작돼 사은품으로 활용되고 향수·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와 강좌에서도 선보인다.
최적의 쇼핑환경 제공을 위한 혜택도 있다.
10주년을 기념한 10% 사은행사와 10주년 엠블럼, 10주년 선물, 10년전 가격 상품, 10만 원 균일가전, 한섬 더블마일리지행사, 베스트 아이템 10선 릴레이 특가전, 10주년 기념 코스메틱 페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고돼 있다.

특히 매년 여름 '대프리카'를 상징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조형물로 전국적 주목을 받는가 하면 각종 문화행사로 문화백화점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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