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남구에 2023년까지 공공수영장 2곳 생긴다

대명동, 이천동 각 50억씩 투입, 4개 레인 갖춘 수영장
생존수영 등 수영장 없어 타지역 가는 불편 줄어들듯

대구 남구청
체육시설 인프라가 열악한 대구 남구에 2023년까지 공공수영장 2곳이 생길 전망이다.

1일 남구청에 따르면 대명동과 이천동 2곳에 각각 50억 원씩을 투입해 25m레인 4개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한다. 수영장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관람실, 키즈방, 다목적실도 마련한다.

남구청이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내 민간 수영장이 1곳 뿐이어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수영 등 실내스포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몫을 차지했다.

의무적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교육도 수영장이 부족해 수성구나 달서구까지 가야하는 어려움도 많았다.

남구청은 수영장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후 용역 발주와 예산 확보를 통해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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