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읍사무소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군위읍사무소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군위군 군위읍(읍장 임병태)과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배, 이금조)는 최근 버스정류장 2개소에 스마트 온열의자를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위읍은 올해 군위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지역사랑 환경정화 실적이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비 1천500만 원을 배정 받았다.

이를 통해 주민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동절기에 주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온열의자를 군위읍사무소와 현대내과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했다.

스마트 온열의자는 자동시스템에 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외부온도 22℃이하일 때 의자온도가 38℃로 유지된다.

특히 원적외선 발생, 향균성, 저전력 사용으로 주민건강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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