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전문가 등 11개 기관·단체 13명으로 구성
지역협의체 위원으로는 지역 의사회, 대구의료원,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서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등 11개 기관·단체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기본계획 설명, 의료인력 지원,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해소 등 접종 준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됐다.
지역협의체 위원장인 대구 서구청 김진상 부구청장은 “지역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 등 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