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북구 재활병원 등 기존 확진자 접촉자 ||경북, 지인 및 설 명절

▲ 대구시청
▲ 대구시청
대구·경북지역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8천55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노원동 재활병원 관련이며 다른 1명은 의성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1명은 전남 순천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북에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천201명이 됐다.

지역별로 보면 의성 8명, 안동 1명, 구미 1명, 경산 1명이다.

의성에서는 지인 및 설 명절 모임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경산 1명은 의성 확진자의 접촉자다.

안동과 구미에서는 경산 일가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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