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10만 원 증액…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통해 접수



▲ 봉화군청 전경.
▲ 봉화군청 전경.




봉화군은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어난 80만 원으로 책정했다.

군은 오는 3월1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봉화군은 2019년 경북에서 최초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6천767곳 농가에 47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을 증액하기로 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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