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녹색환경국장 스타트 끊어, 다회용 컵 생활화 약속

▲ 환경부가 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요령 포스터.
▲ 환경부가 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요령 포스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 실천 운동’이 대구에 상륙했다.

대구시는 대구지역 ‘고고챌린지 실천 운동’의 첫 주자로 대구시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이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홍 국장은 이날 ‘일회용 종이컵은 거절하고, 다회용 컵 사용은 생활화하고’를 페이스북에 올려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인 ‘고고챌린지 실천운동’은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이 첫 주자로 시작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행동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방식이다.

홍 국장은 다음 주자로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 대구시의회 홍인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3명을 지명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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