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대구 서구청, 주민과 함께 바른 주차 질서 문화 확립 나서

주민불편사항 의견수렴 관리 카드 제작·운영하는 등

대구 서구청 교통과 교통지도당담계 직원들이 올해 지역 교통 법규 위반 행위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 데 모여 결속을 다지고 있다.
대구 서구청이 지역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바른 주차 질서 문화를 확립하고자 ‘주민불편사항 의견수렴(처리) 관리카드’를 제작·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안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신고 현장을 찾아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지속 관리와 최적의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청 교통과 직원이 시간과 장소, 의견 내용 등을 관리카드에 작성한 후 불편 사항이 처리되면 현장 사진과 함께 결과물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합리적이며 형평성 있는 교통 단속 기준을 마련하는 동시에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선진 교통질서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은 관리 카드를 통해 교통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상습적인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교통 불편 민원 처리 효율화를 높이고자 부서 직원(허종훈 교통지도담당 팀장 외 10명)의 담당 업무도 체계적으로 분산됐다.

허 팀장이 교통 법규 위반 단속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주요 민원 상담을, 박성미 주무관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의견 진술 및 이의 제기 처리, 단속 CCTV 관리 등을 도맡는다.

김병철·김건일·김혜란·이민현 주무관은 주민 신고, 과태료 부과·징수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임승탁 주무관을 비롯한 4명의 교통 단속 직원은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이 밖에 서구청은 매주 토요일 교통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주말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한 계도 활동에 나선다.

구청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사항을 교통 단속 직원 2명이 직접 현장에 나가 해당 민원을 처리한다.

서구청 교통과 교통지도담당계 측은 “지도 단속 강화보다는 지역민의 교통 문화 의식 변화에 초점을 둬 민원을 최소화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종민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