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7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2월17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17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국내감염 14명, 해외유입 1명이다.

시·군별로는 △청도 5명 △경산 3명 △영주 2명 △예천 2명 △군위 1명 △봉화 1명 △울진 1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계 확진자(경북도 집계)는 3천77명으로 늘었다.

청도에서는 충남아산 소재 보일러공장 직원 3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아시아 입국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서울 모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고 영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예천에서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군위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봉화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울진에서는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3명꼴로 나왔다. 현재 1천38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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