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실시



▲ 영양군청 전경
▲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16일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에 참여할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다음달 30일까지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경제조직 우수사례 견학 2회와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 2회를 추가로 진행하며, 기능 교육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기본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운영 원리, 운영 사례 연구 등이다.



워크숍은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리스타 기본교육’은 ‘커피학개론 I, II, Ⅲ’으로 구성된다.







주민들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설립하고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거점시설 주민 창업공간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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