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69세 대구 거주 전문경력 미취업자 100명 대상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신중년세대 미취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맞춤형 일자리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자 및 미취업자다. 3년 이상의 해당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8회로 편성된 재취업 교육과정인 신중년사관학교 학습코디네이터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신청은 오는 15~26일 대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tong.daegu.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모·모집 또는 대구평생학습포털 ‘학습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학습코디네이터는 주 20시간(1일 4시간, 연간 320시간이내) 평생교육기관에 파견돼 교육 및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8천720원과 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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