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이 청년 창업가를 위해 발간한 ‘군위 청년잡(JOB) 화점’ 책자.
▲ 군위군이 청년 창업가를 위해 발간한 ‘군위 청년잡(JOB) 화점’ 책자.






군위군이 지난 3년간 실시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을 이뤄낸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를 담은 ‘군위 청년잡(JOB) 화점’ 책자를 배포한다.

청년잡(JOB) 화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를 소개한다는 의미인 ‘청년 잡화점’에 ‘일자리’를 뜻하는 ‘JOB잡’을 담은 뜻이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 및 리플렛은 청년CEO들의 활동, 판매 물건, 판매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군은 지난 3년간 지역 내 청년 창업가 11팀을 선발해 팀당 연간 1천200만~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초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집행교육 등 청년 초기 창업자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는 사업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참가자들의 이력, 현재 활동사항을 관리해 청년 창업가 사이의 소통 및 각종 협업을 독려하는 등 청년 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 3기 등이 있으며 3월 중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과 일자리담당(380-6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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