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마을세무사, 12개 행정동 전담해 무료 세무 상담 활동

▲ 대구 중구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중구청 2층 민원실에서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이 중구청을 방문해 무료 세무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 대구 중구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중구청 2층 민원실에서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이 중구청을 방문해 무료 세무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대구 중구청은 마을세무사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에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12개 행정동을 전담해 무료 세무 상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행정동에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 팩스, 메일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마을세무사’를 검색하면 마을세무사 이용 방법,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 현황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12시 2층 민원실에서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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