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의 설 맞이 이벤트 홍보 포스터.
▲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의 설 맞이 이벤트 홍보 포스터.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에서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 이벤트를 통해 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 구매고객에게 2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6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천 원 할인 쿠폰,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및 신규 회원 1인 5천 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준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후 현재 250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등록 상품은 3천629개에 달한다.

특히 2020년에는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했던 화요 특가 프로모션이 자리 잡으면서 설맞이 이벤트와 더불어 하루 매출이 1천만 원이 넘는 등 안동장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이번 설에는 직접 방문하는 것 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선물로 전달하자”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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