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법원장급 19명 인사 단행||

▲ 왼쪽부터 김찬돈 대구고법원장, 황영수 대구지법원장, 서경희 대구가정법원장.
▲ 왼쪽부터 김찬돈 대구고법원장, 황영수 대구지법원장, 서경희 대구가정법원장.
대구고법원장에 김찬돈(사법연수원 16기) 대구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법원장에 황영수(23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구가정법원장에 서경희(24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은 다음달 9일자로 법원장급 판사 19명의 보임·전보인사를 실시했다.

김 신임 고법원장은 능인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대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법원도서관장,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황 신임 지법원장은 포항고, 한양대를 졸업했다. 대구지법 의성지원장, 대구지법 포항지원장을 지냈다.

서 신임 가정법원장은 효성여고,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지법 김천지원장 등을 지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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