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전경
▲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26~28일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신설 학교 8곳의 통학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이번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사항을 개선한다.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속도 감지 카메라,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여부 및 위험시설, 장애물 등 통학로 불편 사항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학생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해당 기초단체와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해 안전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되는 학교는 △대구팔공유치원 △대구팔공초등학교 △대구팔공중학교 △대구연경유치원 △대구연경초등학교 △대구국제고등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대구예아람학교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설 학교의 통학로 안전 시설물 설치를 최우선으로 해 학생의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