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에서는 상주곶감을 오는 3월 4천만 원의 예산으로 관내 9천75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회 1개씩 낱개 포장해 연 3~4회 제공할 계획이다.
▲ 상주시에서는 상주곶감을 오는 3월 4천만 원의 예산으로 관내 9천75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회 1개씩 낱개 포장해 연 3~4회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오는 3월부터 상주곶감을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무상 공급하는 ‘상주곶감 학교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릴 때 곶감을 즐겨 먹도록 해 평생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소비 촉진 및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 증진을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9천750명가량의 학생에게 1인당 1회(1개씩) 낱개 포장한 곶감을 1년에 3~4회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는 1천378㏊에서 연간 3만1천300t의 감을 수확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곶감도시이다.

시는 곶감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곶감 소비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과일 간식 돌봄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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