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역사문화 도시 경주, 교통망 확충해 관광객에 러브콜

오는 10월말 경주IC~시외버스터미널 직통 강변도로 개통

오는 10월 개통을 앞둔 경주IC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강변도로의 공사 현장.


경주시가 올해 도심 도로망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경주IC와 터미널을 직접 연결하는 강변도로를 오는 10월말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금성 삼거리’와 ‘황남주민센터 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경주IC와 터미널을 곧바로 오갈 수 있다.

이에 따라 운행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주IC를 통해 경주로 진입하는 첫 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의 ‘첨성로’를 연결하는 강변로 2.24㎞ 구간도 오는 10월 말 개통한다.

당초 이 구간은 내년 4월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전체 작업 공정률은 70% 가량이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경주를 방문하기가 한층 더 편해진다.

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앞서 개통된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2018년 토지보상과 문화재발굴조사 등이 마무리됐고, 2019년 1월 이 구간 중 유일한 교량인 황남대교를 완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IC에서 터미널을 연결하는 강변도로의 조기 개통으로 고속도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10월 개통을 앞둔 경주IC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강변도로의 공사 현장.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시일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