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년 의료원장(왼쪽 여섯 번째), 김성호 병원장(왼쪽 일곱 번째) 등이 피부·성형재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 김태년 의료원장(왼쪽 여섯 번째), 김성호 병원장(왼쪽 일곱 번째) 등이 피부·성형재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최근 피부·성형재건센터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외상, 화상 등 피부 관련 급성 질환의 치료는 물론 각종 피부암에 대해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설정현 전 의료원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벡트라(VECTRA) XT 장비’를 외래 진료실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 장비는 성형 전후의 모습을 3D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으며 유방 성형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성형외과 김태곤 과장은 “다학제 협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미세수술, 유방재건 등 전문 클리닉으로 유명한 영남대병원 성형외과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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